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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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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남자 소아 아토피 치료
관리자 | 2010-12-30 12:18:50

2006년 4월말에 내원한 11살 동훈이는 태열부터 증상이 있었는데 심하지 않은 상태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다가 갑자기 최근 1년사이에 증상이 악화되어 타 한의원에서 6개월정도 치료받다가 호전이 없어서 내원한 경우입니다. 초진시에 전신에 발진이 아주 심하고 팔다리 접히는 부위에는 염증과 진물이 심한 상태였으며 가려움증으로 인한 조파흔이 전신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겨울에 심하다가도 봄에는 진정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더 심해진다고 걱정을 많이 하셨기에 일단 2개월정도 치료후에 경과를 봐서 치료를 계속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한약 투약과 더불어 일주일에 2회정도 침치료로 아로마 마사지 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열심히 치료를 받아서인지 치료1개월 후인 5월말경에는 눈에 띄게 발진이 많이 호전되었고 가려움증도 약간 좋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며6월경에 꽃게를 먹고 피부가 한번 뒤집어 진 적이 있기는 했으나 이후로 무난하게 잘 치료되어 8월경에 치료를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간간이 증상이 가볍게 재발하는 경향을 보여 한약을 2-3주정도 복용하기는 했으나 2007년 5월까지 피부상태가 잘 유지되었고 더 이상의 치료는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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