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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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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소아 아토피 치료
관리자 | 2010-12-30 12:17:45

2006년 7월에 내원한 4살 성희는 돌이후 반복되는 아토피로 다른 한의원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크게 호전되지 않아 서울대 병원에서 외용제 위주로 처방받아 사용중에 소개로 내원한 환자입니다. 주로 음식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환경에도 영향(시골가면 증상이 호전)을 받는 다고 하였으며 현재 보습제는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하고 계셨습니다. 초진시에 피부상태는 매우 거칠고 스테로이드 함유제품을 사용하고 있어도 증상이 아주심한 편에 속했으며 장이 예민한 상태로 이전에는 키가 컸는데 식이요법을 엄격하게 한 이후로 성장률이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3개월간 치료하기로 하고 3주단위로 한약을 투약하고 양약은 서서히 테이퍼링해서 끊어보기로 하고 한방 아토피 제품을 대용하도록 하였습니다. 2006년 9월부터는 양방연고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피부상태가 좋아졌고 간간이 밤에 항히스타민제인 유시락스만 간간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10월 중순경에 피부가 한번 악화되었다가 금방 호전되었으며 치료를 계속해서 12월에 치료를 종료하였습니다. 이후 한방 보습제만 꾸준히 사용해도 될 정도로 피부상태는 잘 유지되었고 간간이 약하게 발진이 생기기는 하나 금방 호전되는 상태로 더 이상의 치료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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