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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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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자 환자의 알레르기성 발진 치료
관리자 | 2010-12-30 12:16:33

2004년 8월에 내원한 21세 여자환자로 전신에 두드러기 비슷한 양상으로 선홍색 발진이 있고 야간에 심한 소양감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내원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옆구리 부위에 발진이 생기기 시작해서 점차 복부, 하지, 상지쪽으로 발진이 번졌다고 하였으며 피부과에서 진균(곰팡이)감염으로 보고 약물치료를 받았다고 하였으나 호전이 없어서 한방치료를 받고자 내원하였습니다. 발병전 3-4개월동안 편두통이 굉장히 심했었고 소화상태는 가끔 더부룩한 정도로 크게 문제는 없었으며 가족력상 언니와 어머니가 알레르기 체질이고 집에서 강아지를 키운다고 하였습니다. 증상으로 봐서 양독발반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2주분 한약을 투약하고 모든 증상이 호전되었으며 이후 1년동안 재발은 없었습니다. 환자의 피부증상은 장미색 비강진과 비슷한 양상이었으나 전형적인 양상은 아니었고 장미색 비강진의 경우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과를 보이지만 환자의 경우 자발적인 호전은 없는 상태에서 한방치료로 매우 빠른 증상개선을 보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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