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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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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님 치료사례 - 습진 & 두드러기
최** | 2013-03-22 14:30:17

30대 초반 여성분으로 2012년 여름에 처음 내원하셨습니다.

임신 말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임신불면증이 있으셨고 그로인해 1년 반 전부터 두드러기 증상이 시작되신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느라 약은 못드시고 연고를 처방받아 사용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으셨고, 증상은 일년반동안 사타구니에서 허벅지, 무릎, 엉덩이등으로 심하게 번져갔다고 합니다. 야간엔 특히 간지러움이 심해 잠을 자기도 힘드셨다고 합니다.

3개월 치료과정으로, 식이요법과 함께 4주간 한약을 투약하고 내원 또는 전화상담으로 상태를 보기로 하였으며, 산후에 한약을 먹고 두통이 심했 적이 있다고 하셔서 약이 맞지 않을시에는 바로 약을 교체해드리기로 하였습니다.

한달 뒤, 습진부위 증상은 여전하고 조금씩 아래쪽으로 번지는 양상을 보이셨고 두드러기 증상은 거의 들어가며 호전도를 보이셨습니다.

2주씩 한달을 투약 한 뒤 다시 내원하셨을때, 두드러기 증상은 호전된 이후 전혀 없으셨고, 허벅지의 습진 증상은 완전히 들어갔다가 다시 올라오며 반복을 보이셨으며, 내원 당시 비염 증상이 너무 심하셔서 피부약과 함께 점심에 비염약을 병행하여 2주간 치료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2주 뒤, 비염증상은 호전되어 이후 식염수로 계속 세척하기로 하였으며, 피부증상은 완화와 가려움의 반복으로 힘들어하셔서 일주일정도 휴식 후 다시 2주간 투약한 뒤 내원하기로 하였습니다.

2주 투약 중, 약을 먹지 않아도 계속 증상이 가라앉는다면서 전화상담을 하셨고, 증상이 괜찮으면 연고만 간간이 발라주며 경과를 보면서 증상이 있으실때만, 하루 1팩씩 복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한달 경과 관찰 중, 감기에 의한 두통때문인지 불면증이 생겨 약간의 증상을 보여 저녁에만 20일정도 추가 투약을 하셨고, 이후 두드러기는 없으시고 습진 증상도 양호하여 식이조절과 함께 경과관찰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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