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 정** 어린이 치료사례 - 한랭 두드러기 & 콜린성 두드러기
- 정** | 2013-03-22 14:28:28
2012년 여름에 인터넷 검색 후 어머님과 같이 내원한 10세 여자아이입니다.
4살때 한랭두드러기로 한의원에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고 괜찮았다가 2012년 4월부터 다시 증상이 시작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겨울보다 여름에 증상이 더 심하며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뛰어다니면 바로 올라온다고 하였습니다.
피부과에서 하루2회 복용하라는 항히스타민제를 먹이는게 싫어서 거의 참다가 너무 심할때만 먹인다고 하셨습니다.
3개월 치료과정으로 4주간 한약을 투약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내원해서 피부체크를 받기로 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한 달 약을 다 복용하고 내원 했을때 약 먹는 동안 물에 들어가도 특별한 증상이 없었고 양호했다고 하셨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손등과 배에 올라오긴 했지만 심한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두번째 약 다 복용하기 전 전화통화시 날씨가 많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특별한 증상은 없었지만 날씨가 더운 날 선풍기 바람을 쐬면 얼굴에 반점처럼 올라온다고 하셨습니다.
내원 전 날 열을 내며 운동했더니 얼굴에 발진이 한번 있었다가 금방 없어졌다고 하셨습니다. 4주간 더 투약하고 12월말까지 경과관찰하기로 하였습니다.
12월 전화상담시 현재 얼굴에는 나지 않고 많이 추울때만 미비하게 나타나는 정도라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셨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경우 바로 연락주시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