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 이**님 치료사례 - 만성두드러기
- 이** | 2013-03-22 14:27:33
2012년 5월경 간판보고 인터넷 검색 후 내원하신 50대 중반의 여성분입니다.
결혼 전 까지는 증상이 없었는데 결혼 후 늦가을에서 겨울사이에 항상 올라온다고 하셨습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팽진 양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2개월 정도 복용하였는데 복용하면 졸리다고 하셔서 중단하셨습니다.
처음으로 가을이 되지도 않았는데 증상을 보였고 접히는 부위를 많이 가려워하셨습니다.
3개월 치료과정으로 4주간 투약하고 내원해서 피부체크 받기로 하였습니다.
첫 달이 지나고 두드러기는 계속 올라왔지만 약을 다 먹을때쯤 좋아졌다고 하셨습니다.
두번째 약 복용 후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얼음테스트에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당분간 쉬었다가 가을 즈음에 피부상태 체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피부상태를 체크하고자 전화 드리니 작년 이맘때쯤엔 엄청 올라왔었는데 지금은 전혀 올라오지 않았고 겨드랑이 밑에만 경미하게 올라왔었다가 가라앉았다고 하셨습니다.
날씨가 좀 추워지자 증상이 다시 생겨서 내원하셨습니다.
처음엔 다리부터 생기다가 점점 위로 번져서 복부에도 많이 올라온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마지막 투약 후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두드러기 발진은 없었고 피부상태는 많이 호전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한약치료는 마무리 하고 5월달 까지 지켜보기로 하였으며 5월달에 다시 전화상담하여 피부상태 체크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