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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사례

치료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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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따끔거리고 가려운 콜린성 두드러기
관리자 | 2010-12-30 12:11:12

2006년 1월에 내원한 27살 김**는 고등학교때부터 피부가 따끔거리고 가려운 느낌이 있었으나 자신의 증상이 콜린성 두드러기라는 것을 최근에야 알고 약국에서 지르텍을 사서 복용하다가 한방치료를 받고자 내원하였습니다. 주로 증상은 상체에 나타나는데 얼굴도 자주 붉어지고 매운 음식만 먹으면 바로 증상이 생겨서 따끔거리는 붉은색 발진이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증상 지속시간은 20분정도지만 매번 증상이 되풀이되서 이번기회에 확실히 치료를 했으면 한다고 얘기했었지요. 주관적인 느낌은 가렵다기 보다는 따끔하다는 쪽에 가까웠고 평소에 열이 올라서인지 눈이 자주 침침해 진다고 하였습니다. 체형은 마른편으로 진찰상 소화상태나 다른 신체증상은 없었습니다. 환자의 경우는 투약을 하면서 운동을 해서 땀을 내도록 하였는데 치료2개월후 부터는 지르텍을 복용하지 않아도 증상이 심하지 않고 땀만 내면 매운 것을 아무리먹어도 증상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3개월의 치료로 자각증상은 많이 호전되어 치료를 종료하였고 이후에도 운동을 꾸준히하고 당분간 식이조절에도 주의하도록 해서 개선된 체질을 잘 유질할 수 있도록 지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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