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 이**님 치료사례 - 피부묘기증 & 만성특발성 두드러기
- 이** | 2013-03-18 12:50:56
2012년 여름에 내원하셨던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처음 두드러기가 발생한건 1년 전이었으며, 학교에서 급식을 먹고 올라온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긁으면 피부가 심하게 부풀어 오르는 피부묘기증 경향으로 바뀌었고, 양약을 복용하지는 않지만 증상이 매일 생기는 상태로, 특히 야간에 많이 가렵다고 하였습니다.
3개월 정도 치료기간을 잡고, 고등학생인 점을 감안해서 투약하면서 한달에 한번씩 내원하여 피부체크를 받기로 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이전같이 밤에 심하게 올라오진 않으며, 가려움증도 이전에 비해 절반정도로 감소했다고 하였습니다. 두 번째 약을 복용한 후엔,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증상은 많이 호전이 되었으나 피부묘기증상은 아직 비슷하다고 하였습니다. 3개월이 지나고, 내원하였을때는 피부묘기증상도 거의 없었으며, 두드러기는 복용중에 전혀 올라오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현재는 3개월에 한번씩 피부묘기증상만 체크하고 있으며, 최근 통화까지도 두드러기와 피부묘기증상 모두 재발하지 않고 관해된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