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밤마다 심한 경우
- 관리자 | 2010-12-30 12:09:45
2005년 9월에 내원한 ***은 2004년 12월에 돈까스를 먹고 처음 두드러기가 발생한 이후로 조금씩 심해지더니 매일 밤마다 심하게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가려워서 저녁마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던 중에 내원하였습니다. 초진시에 두드러기 증상이외에 손발이 화끈거리고 발병이후 땀이 많아졌다고 하였으며 변비가 심한 상태였습니다. 이 환자에게는 열로 인한 증상을 개선시킬 목적으로 한약을 투약하였고 음식섭취에 주의하도록 당부드린 뒤 1개월후에 내원하도록 하였습니다. 2005년 10월에 다시 내원 했을 때 두드러기 이외의 자각증상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였고 두드러기도 조금 호전되는 것 같다고 해서 재차 1개월간 한약을 투약하였습니다. 11월말에 내원했을 때는 양약을 먹지 않아도 두드러기가 심하게 나지 않고 안 생길 때도 있다고 하였으며 12월까지 치료로 처음증상 보다는 90%이상 호전되어서 치료를 종결하였고 6개월이후 전화상담시에도 두드러기가 안나는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