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 박** 어린이 치료사례 - 알레르기 발진
- 박** | 2013-03-11 14:07:04
처음발진은 5월말부터 시작되어, 다리에만 올라왔던 증상이 점점 전신으로 번지는 상태였고, 소양감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가 어리고, 한약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머님께서 쓴 약을 잘 먹을 수 있을지 많이 걱정하셨지만 2개월동안 치료해 보기로 하고 한달에 한번씩 내원해서 피부체크를 하는 방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한달이 지나고 내원한 아이는 눈에 띄게 좋아져서, 전신으로 번져있던 발진이 다리와 팔에만 드문드문 몇 개 올라와있는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 약을 복용하고 내원했을 때에는 호전도가 크게 좋아지지는 않았지만, 처음약 복용 후 좋아진 그대로를 잘 유지하였습니다. 이후 추가로 2주간 한약치료를 더 진행했으며, 11월부터는 전혀 발진이 올라오지 않고 현재까지도 식이조절만 하고 피부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