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사례

- 권**님 치료사례 - 성인아토피
- 권** | 2013-03-11 14:02:47
30대중반의 여성으로 2012년 봄에 인터넷 검색 후 처음 내원하셨습니다.
20세 정도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나서 증상이 생겼고 15년 정도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해서 약도 바르고 양약도 먹어보았지만 그때뿐이라 병원치료를 중단한 상태에서 내원하셨습니다.
여름엔 그나마 괜찮지만 겨울과 환절기엔 증상이 심해진다고 하셨습니다.
가슴속옷라인 부위와 옆구리가 가장 증상이 심했고 내원하실 당시 팔 접히는 부위와 허벅지에도 발진이 있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한약을 투약하고 내원해서 피부상태를 체크 받는 것으로 3개월 정도 기간을 정하고 한방치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달정도 복용하고 본인이 느낄 만큼 소양증이 많이 줄어들었고 오른쪽 가슴부위에만 발진이 남아 있었습니다.
두번째 4주간 복용하고 소양증이 거의 없어졌고 이전 발진부위에 색소침착만 남아 있었을 뿐 피부는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였습니다.
마지막 복용 후엔 소양증도 전혀 없고 새로 발진이 생기는 부위도 없어서 피부상태가 더 좋아졌다고 하셔서 식이조절과 함께 경과관찰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개월 뒤 통화시에도 피부는 계속 깨끗한 상태로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하셔서 치료를 마무리 하였습니다.